한국 국적자 이번 주 토요일 시애틀한인회관서 유권자 등록을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권자 순회 등록받아

10번, 20번째 등 10단위 신청자에는 특별 기념품

26일 린우드H마트, 27일 벨뷰H마트, 28일 교회서도

 

시애틀총영사관은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과 함께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애틀한인회관에서 내년도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을 실시한다.

시애틀영사관은 특히 이날 순회접수에서 신청자 가운데 10번째, 20번째 등 10단위 순서에 해당되는 신청자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로 주기로 했으며 대통령 선거후보자에게 바라는 희망 재외동포 정책 작성 시간도 마련한다. 

시애틀영사관은 시애틀한인회관 외에도 26일 (금)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린우드 H마트, 27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벨뷰 H마트, 28일 오전 9시부터 시애틀연합장로교회, 28일 오전 10시부터 페더럴웨이 선교교회에서도 유권자등록 순회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선거를 총괄하고 있는 김지은 영사는 "순회접수를 이용해서도 유권자등록이 어려우신 분들은 인터넷(ova.nec.go.kr)이나 이메일 (ovseattle@mofa.go.kr)로도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며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애틀총영사관을 방문해서 등록하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3월 실시되는 제20대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은 지난 10월10일 시작돼 내년 1월8일까지 진행된다.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는 18세 이상 (2004.3.10 이전 출생자)의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한다.

문의: 시애틀총영사관(206-441-1011~4 (내선 4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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