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준우 평통 시애틀협 전 간사 추모식 시애틀서 열린다

12월2일 코앰TV 공개홀서 개최하기로 

 

<속보> 지난 달 30일 LA에서 숨을 거둔 故 박준우 평통 시애틀협의회 전 간사의 추모식이 시애틀에서 열린다.

생전에 고인과 가깝게 지냈던 고경호 평통 시애틀협의회 수석부회장 등과 유가족은 오는 12월2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추모식을 갖기로 했다. 이번 추모식 준비인은 고경호, 김영민, 김용규, 김익진, 김재욱, 박영민, 박영실, 신광재, 이희정, 장용석씨 등이다. 

이번 추모식을 준비하고 있는 주최측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만큼 추모식 참석을 원할 경우 미리 전화 등으로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씨는 타코마에 살며 몇 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다 로스앤젤레스(LA) 아들 집으로 가 잠시 머물다 지난 달 29일 폐렴이 재발해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다음 날인 지난 달 30일 새벽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박씨는 건축업에 종사하면서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페더럴웨이 한인회 임원,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임원과 시애틀한인회 정관개정위원은 물론 늘푸른연대와 세월호 추모모임 회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 시애틀지역 대표적 진보인사로 평가를 받아왔다. 

서북미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를 쓰는 등 문학활동도 해왔다. 유가족으로 부인 송경원씨와 아들 브라이언 박, 딸 로빈 박 등 1남 1녀가 있다.

고인의 장례식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사이프레스에 있는 포레스트 론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추모식 참석 예약: 206-334-7532, netflying@hotmail.com

코앰TV: 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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