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코인 30% 폭등, 시총 9위 암호화폐 도약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하락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밈코인(유행성 코인)인 시바이누 코인이 30% 이상 폭등해 시총 9위의 암호화폐로 도약했다.

시바이누 코인은 6일 오전 8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0.48% 폭등한 0.000064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바이누 코인은 고래가 코인을 대량 매각함에 따라 장중 0.0000469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다시 급등하고 있다. 

이로써 시총이 348억 달러에 달해 시총 9위로 올라섰다. 시바이누 코인은 원조 밈코인인 도지코인을 시총 10위로 밀어내고 시총 9위로 도약했다.

시바이누코인은 지난해 만들어진 코인으로, ‘도지코인 킬러’를 모토로 하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주요 암호화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0.59%, 이더리움은 1.32% 하락하고 있다. 최근 급등했던 솔라나도 5.06%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바이낸스코인은 8.39% 급등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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