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등 불러 66세 생일파티

터키 시미 비치 클럽서 50명만 비밀리에 초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지난 주말 터키의 유명 휴양지에서 자신의 66번째 생일파티를 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게이츠는 휴일이었던 지난 달 31일 터키 남서부 무을라 주(州) 페티예 지역의 시미 비치 클럽에서 4시간가량 비공개 생일 파티를 즐겼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 50명만 초대를 받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행사장에서 일한 사람들은 참석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됐다.

게이츠는 지난달 22일부터 호화 요트 ‘라나’호를 타고 터키 남서부 해안을 따라 여행하고 있다. 터키의 유명 관광지인 보드룸, 페티예 해변에 요트를 정박한 채 고대 그리스 도시인 에페수스와 성모 마리아의 집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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