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크라켄 첫 2연승 기록했다

미네소타 와일드 상대로 4-1 대승 거둬 


올해 처음으로 NHL에 합류한 시애틀 크랙큰이 미네소타 와일드에 4-1로 대승을 거두며 구단 역사상 첫 2연승을 기록했다.

크랙큰은 지난 28일 시애틀의 '클라이메이트 플렛지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8번째 경기에서 와일드를 상대로 1 피이어드와 2 피리어드에 각각 1골씩, 3피리어드에 2골을 추가 골을 올리며 4-1로 대승을 거두고 시즌 전적 3승 4패 1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랙큰은 이날 승리로 총 8개 팀이 포함된 퍼시픽 디비전에서 4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크랙큰의 승리 견인 선수는 해이든 클류리로 2골을 낚으면서 크랙큰의 2연승을 이끌었고 브랜든 태네프도 1골을 추가하면서 올 시즌 6골을 기록 중이다.

마크 지오다노도 3피리어드에 미네소타 와일드의 골키퍼 캠 탈봇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골대가 비어있자 재치있게 골을 만들어 추가골을 올렸다.

크랙큰은 10월 31일 NHL의 명구단인 뉴욕 레인저스를 홈 구장으로 불러들여 시즌 9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오후 6시를 기해 NHL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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