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하루 감염자 1,500명대

26일 하루 기준 신규확진 1,576명으로 감소해

하루 신규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43명에 달해

 

워싱턴주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하루 확진자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1시59분 기준으로 이날 하룻동안 신규 감염자가 1,576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71만 9,500명에 달했다. 

주 보건부는 또한 이날 하룻동안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9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3만 9,849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날 하룻동안 추가 사망자는 모두 43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주내 코로나 사망자는 8,554명에 도달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96만 2,753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58만 2,33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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