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위탁 모더나 첫 생산물량 국내 도입…"이후 물량도 협의"
- 21-10-26
243.5만회분 전량 국내로…2차 접종·부스터샷 등 활용
"국내 생산물량 국내 사용 바람직…모더나사와 협의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위탁생산한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초도생산물량(PPQ) 243만5000회분이 국내에 이번주 중으로 도입된다. 초도물량은 모두 국내 공급에 활용되고, 이후 물량에 대해서는 모더나사와 협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삼바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이 25일 긴급사용승임됨에 따라 국내에 도입된다고 26일 밝혔다.
삼바와 모더나사간 위탁생산 계약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5월19일~23일)을 계기로 대통령 임석하에 지난 5월22일 체결된 바 있다.
삼바의 백신 제조 시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25일 마쳤고 같은날 질병관리청 신청에 따라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되면서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도입되게 됐다.
TF에 따르면 초도물량 243만5000회분은 전량 국내로 도입된다. 해당 물량은 모더나사와의 직계약 물량에 포함된다.
모더나사와 계약한 백신 물량은 4000만회분으로, 국내 도입된 모더나 백신은 루마니아와 백신 공여를 통해 들어온 45만회분을 포함해 26일 기준 약 1787만7000회분이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은 "초도생산 물량은 전량 국내로 도입된다. 금주 중에 도입될 예정이고 확정되면 별도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은영 백신도입사무국장은 "2차 접종이나 추가 접종 등에 활용을 고려하고 있고,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금주 내로 도입할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초도물량 이후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한국 생산분에 대해서는 공급 안정석 측면과 유통 효율성 측면에서 국내로 도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고 모더나도 공감하고 있다"며 "다만 허가사항과 접종계획 등을 고려해 모더나사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바의 백신 제조 시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25일 마쳤고 같은날 질병관리청 신청에 따라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되면서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도입되게 됐다.
TF에 따르면 초도물량 243만5000회분은 전량 국내로 도입된다. 해당 물량은 모더나사와의 직계약 물량에 포함된다.
모더나사와 계약한 백신 물량은 4000만회분으로, 국내 도입된 모더나 백신은 루마니아와 백신 공여를 통해 들어온 45만회분을 포함해 26일 기준 약 1787만7000회분이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은 "초도생산 물량은 전량 국내로 도입된다. 금주 중에 도입될 예정이고 확정되면 별도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은영 백신도입사무국장은 "2차 접종이나 추가 접종 등에 활용을 고려하고 있고,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금주 내로 도입할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초도물량 이후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한국 생산분에 대해서는 공급 안정석 측면과 유통 효율성 측면에서 국내로 도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고 모더나도 공감하고 있다"며 "다만 허가사항과 접종계획 등을 고려해 모더나사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3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30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최대 식자재회사 영오션, 무료 배송해준다
- 올해 최고히트작 한국영화 <파묘>내일부터 벨뷰에서도 상영
- 페더럴웨이한인회관 이전한다…4월11일 오픈하우스
- 시애틀영사관 재외선거 시작됐다
- 워싱턴주 한인,UW한국학센터에 100만달러 기부
- 사실상 첫 한인연방상원의원 앤디 김 시애틀서 축하모임(+화보)
- 손준호ㆍ김소현 부부 시애틀서 간증ㆍ찬양 인도했다
- 워싱턴주 체육회 이취임식 열린다
- 미 한인 중·고생대상 정체성회복 여름캠프 열린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표지공모전서 오하겸 대상
- 정문규 워싱턴주 체육회장 재미체육회 대의원 인준받아
- 한국 다큐영화 <건국 전쟁> 시애틀상영 빅히트(+화보)
- “한인여러분, 캐스케이드 케어 세이빙 가입하세요”
- 미국내 첫 한인 연방 상원의원 탄생 눈앞에 뒀다
- <속보>렌트 미납 벨뷰 한인‘나가라 시위’또 벌어져 ‘논란’
- [서북미 좋은 시-안예솔] 글을 쓰는 일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본향 찾는 나그네(상)
- 시애틀 레인FC 지소연 환상골로 미국 데뷔 첫골(영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농장 인부들이 왜 이렇게 줄었을까?
- 시애틀 매리너스 야구보러 갈때 알아야할 것
- 시애틀 매리너스 올 시즌 개막전 패전
- 시애틀 다운타운 말썽꾸러기 운전자 결국 체포됐다
- 워싱턴주 교통단속 카메라 더 많이 설치된다 "조심해야"
- 워싱턴주 주민들도 팁(Tip) 그리 많이 안준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지역서 가장 유명한 파머스 마켓은 이곳이다
- 샐러드 골라먹는 '스윗그린'시애틀 1호점 오늘 오픈
- 워싱턴주 올림피아 인근 군부대로 헬리콥터 추락
- 소도시 '막말'경찰국장 해고한 뒤 주민과 시의회 충돌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얼마나 심할까?
- 4월 시애틀 날씨는 어떨까?
뉴스포커스
- '갑질·불가리스 파문'으로 막내린 남양유업 60년 홍씨일가 체제
- 검찰, '입시비리' 조민 1심 벌금형에 불복 항소…조민도 맞항소
- 윤 대통령,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 수용…임명 25일만
- 전국 사전투표소서 불법 카메라 26대 발견…범인은 40대 유튜버
- "딸 키울래" 신생아 5명 돈 주고 산 40대 부부…"사주 별론데?" 다시 버렸다
- 인천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유튜버 검거
- "실화냐? 압구정 현대 115억원 '신고가' 나왔다"…동남권 '매수심리' 90선 돌파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 총선 운동 기간인데 이재명 법원에…"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 정부 "5000만 생명과 직결…의료개혁, 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다"
- 이종섭, 대사 임명 25일만 사의 표명…"남아서 강력 대응"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칼 두 자루 품고 이재명 유세 현장 찾은 20대 남성 "칼 갈러 갔다"
- 귤 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주사기로 농약주입" 시인
- '총선 D-13'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21대보다 3.8%p↑
- 민간 빚, 연간 GDP 2.25배 달해…"취약층 부실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