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시총 1조달러 돌파 '1조달러 클럽'은 6개…어디?

테슬라가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시총 '1조달러 클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테슬라를 포함해 모두 6개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 페이스북 등이다.

테슬라는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으로 기록되게 됐다. 나머지 자동차 기업들의 시총을 모두 합한 것보다 테슬라의 시총이 더 많다.

1조 달러 클럽 중 2조 달러마저 돌파한 기업은 애플과 MS다. 애플과 MS는 1조 달러 클럽을 넘어 2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25일 현재 애플의 시총은 2조4570억 달러로 1위다. MS가 2조3130억 달러,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1조8430억 달러, 아마존이 1조6820억 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페이스북은 25일 현재 926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나 지난 8월1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을 때 1조 달러를 돌파했었다.

한편 한국의 시총 1위는 삼성전자로, 4737억 달러(야후 파이낸스 기준) 정도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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