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오늘부터 백신접종 카드 소지해야 한다
- 21-10-25
킹카운티 술집 25일부터 '백신 접종 카드' 확인
레스토랑 체육관 극장 등서도 카드나 음성 확인
시애틀지역에서는 오늘부터 백신접종 카드를 소지해야 술집이나 식당 등의 출입이 가능해진다. 킹 카운티내 술집 등에서의 '백신접종 의무화'가 25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킹 카운티 뿐 아니라 워싱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일부 식당과 술집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증명서를 확인한 후에야 내부로 진입을 허용하고 있어 워싱턴주 주민들은 운전면허증과 함께 백신 접종 카드를 소지하는 것이 좋다.
킹 카운티는 이날부터 술집과 레스토랑, 체육관, 극장 등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카드를 보여주거나 자신이 코로나 음성인지를 확인해줘야 한다.
시택시의 '샤프스 로스트하우스' 술집의 경우 세스 컴비 매니저가 고객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에 대한 백신접종 증명서 확인 훈련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출입문 앞에 증명서를 확인하는 직원을 따로 두고 입장 고객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애틀에 소재한 '시애틀 태번 앤 풀 룸'도 이미 바텐더 앞 좌석에 않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해 왔지만 25일을 기해 실내 모든 좌석 및 입장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바텐더 에리카 잭크는 "추가로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것이 마음에 거리지만 이제는 고객들도 백신접종 증명서 확인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술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킹카운티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거나 아니면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확진 결과를 제시할 경우 술집 주류 섭취가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킹카운티는 이번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 정책을 6개월간 시행한 뒤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재외선거 시작됐다
- 워싱턴주 한인,UW한국학센터에 100만달러 기부
- 사실상 첫 한인연방상원의원 앤디 김 시애틀서 축하모임(+화보)
- 손준호ㆍ김소현 부부 시애틀서 간증ㆍ찬양 인도했다
- 워싱턴주 체육회 이취임식 열린다
- 미 한인 중·고생대상 정체성회복 여름캠프 열린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표지공모전서 오하겸 대상
- 정문규 워싱턴주 체육회장 재미체육회 대의원 인준받아
- 한국 다큐영화 <건국 전쟁> 시애틀상영 빅히트(+화보)
- “한인여러분, 캐스케이드 케어 세이빙 가입하세요”
- 미국내 첫 한인 연방 상원의원 탄생 눈앞에 뒀다
- <속보>렌트 미납 벨뷰 한인‘나가라 시위’또 벌어져 ‘논란’
- [서북미 좋은 시-안예솔] 글을 쓰는 일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본향 찾는 나그네(상)
- 시애틀 레인FC 지소연 환상골로 미국 데뷔 첫골(영상)
- 워싱턴주 한인차세대 리더 5명을 뽑으라면?
-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 교장 공모한다
- 워싱턴주 스포캔서 순회영사 실시
- 문인협회 회장 정동순 수필가 두번째 수필집 냈다
- 시애틀지역 한인고교생들 한국서 전시회 화제
시애틀 뉴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지역서 가장 유명한 파머스 마켓은 이곳이다
- 샐러드 골라먹는 '스윗그린'시애틀 1호점 오늘 오픈
- 워싱턴주 올림피아 인근 군부대로 헬리콥터 추락
- 소도시 '막말'경찰국장 해고한 뒤 주민과 시의회 충돌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얼마나 심할까?
- 4월 시애틀 날씨는 어떨까?
- '사고연발'보잉 CEO 결국 물러난다
- "과열 시 깨져요" 美 스타벅스 성탄 시즌 머그잔 44만 개 리콜
- 시애틀시 사무실건물 주거용 전환 특혜준다
- 시애틀시 “프리스쿨 교실추가해 저소득층 무료등록 받습니다”
- 시애틀시 음식 택배기사들에도 최저임금 시행 심의한다
- 워싱턴주 첨단기법으로 대형 낙서 퇴치한다
뉴스포커스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칼 두 자루 품고 이재명 유세 현장 찾은 20대 남성 "칼 갈러 갔다"
- 귤 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주사기로 농약주입" 시인
- '총선 D-13'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21대보다 3.8%p↑
- 민간 빚, 연간 GDP 2.25배 달해…"취약층 부실 가능성"
- 月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8만명…전년 대비 3.3배↑
- 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1만원'…고금리에 5년 만에 첫 감소 전환
- '자살생각' 10명 중 4명 "도움 받고 싶은데 방법 몰라"
- '자원입대'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 정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1년10개월 앞당겨 5월부터 실시"
- 하필 첫 학평날 '버스 파업' 고3 수난…"택시도 없다" 대학생은 등교 포기
- 여야 13일간 총선 레이스 돌입…韓 가락시장·李 용산서 '스타트'
- "신규 가입자 삽니다"…테무, 현금 동원한 회원 유치에 '매매' 글 성행
- 호텔 일회용품 금지에 코웨이 '복 터졌네'…생수병 대신 정수기 도입
- 역대 최장 51.7㎝ 투표용지에 개표도 역대급…10시간 넘길듯
-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영구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