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IT 종사자 평균 연봉 전국서 두번째 높다

시애틀 IT 종사자 평균 연봉 15만 8,000달러

1위는 샌프란시스코로 평균 16만 5,000달러

 

시애틀의 IT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이 미국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직전문사이트 '하이어드(Hired)'가 실시한 조사에서 시애틀의 IT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은 15만 8,000달러로 16만 5,000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 외에도 시애틀은 지난 5년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IT 기업들이 4만 8,00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면서 최근 미국 IT 기술 시장에서 가장 빨게 성정하는 도시로 선정됐고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이 능력있는 직원들을 스카웃 하기 위해 시애틀 지역에 지사 설립을 하면서 평균 임금을 끌어올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에 이어 뉴욕이 15만 1,000달러로 3위에 올랐고 이들 3개 도시가 연봉 15만 달러 이상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애틀의 IT 종사자 연봉은 지난 1년간 4.6% 상승하면서 조사 대상 도시들 가운데 3위를 기록했고 샌디에이고와 어스틴이 각각 9.1%와 5%로 1위와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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