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구호기금 신청하세요”

저소득층, 장학생, 학생 등 오는 25일부터 신청가능

1인당 1,000달러까지 지원해주기로…11월15일 마감


시애틀시가 시내 거주 저소득 가정 등을 상대로 코로나 구호기금(Seattle Relief Fund)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시애틀시는 코로나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시애틀 주민들에게 1회성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시애틀시에 거주하고 있고, 저소득층에 속하며, 동시에 가구 구성원이 다음 아래의 상황 중 하나가 해당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우선 ▲시애틀시 관내에거 살거나 ▲시애틀 약속(Seattle Promise, 시애틀 시의 대학 진학 장학금 프로그램)의 장학생  ▲시애틀 공립학교 학생 ▲시애틀에 아트 스튜디오/ 리허설 공간을 운영하는 예술인/ 문화 사업 종사자 등이다.

특히 이번 구호기금은 서류미비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지난해 시애틀 구호기금을 받은 적이 있으면 이번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시애틀 가구 중위 소득의 50% 미만이어야 한다. 1인 가구는 월 3,375달러, 2인 가구는 3,858달러, 3인 가구 4,342달러, 4인 가구는 4,821달러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1월15일 마감된다.

시애틀 구호기금은 1인당 1,000달러이며 부부 신청시 2,000달러, 자녀가 있을 경우 3,000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핟,

이번 구호기금과 관련해 궁금증이 있을 경우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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