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민들도 부스터샷 맞으세요"

인슬리 주지사 "모더나, 얀센 백신 접종자도 부스터샷 권고"

라이트 에이드 등 약국이나 클리닉 등 찾으면 접종 가능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더나와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21일 공식 승인한 가운데 워싱턴주 정부도 해당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대해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이제는 화이자뿐 아니라 모더나나 얀센 백신 접종자도 일종 기간이 지난 경우 약국 등을 찾아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부스터샷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종료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기존에 맞았던 백신과 다른 백신으로 교차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접종 대상자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 지난달 23일 승인된 화이자 백신과 같다. 2차 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난 사람 중 65세 이상 고령층과 18세 이상의 경우 요양 시설 거주자·기저 질환자·고위험 환경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사람들이 접종 대상이다.

얀센 백신의 경우 접종 완료 후 2개월 이상 지난 모든 18세 이상 접종자 1500만명이 접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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