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전역서 10월부터 비닐봉지 사용금지

소비자 그로서리 등서 원할 경우 8센트씩에 구입해야

 

워싱턴주 전역에서 비닐봉투 사용도 10월1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H마트나 부한마켓 등 한인 마켓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며 원할 경우 구입해야 한다

앞으로 그로서리는 물론 소매점, 식당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다.

만약 그로서리 등에서 소비자들이 종이봉투나 재사용이 가능한 비닐봉투를 사용할 경우 8센트가량을 지불해야 한다.  

워싱턴주 환경부에 따르면 쇼어라인, 벨링햄과 타코마를 포함해 현재 39개 시에서 이미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가 시행 중이다. 

시애틀시도 지난 2012년부터 소매점과 식료품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사용을 금지해왔지만 이번 조치는 레스토랑과 테이크아웃점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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