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국발 충격 딛고 이틀 만에 2% 상승 반전

비트코인이 중국발 충격을 딛고 이틀 만에 상승 반전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0% 상승한 4만36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4만484달러, 최고 4만368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반등한 것은 중국발 충격으로 지난 이틀 동안 급락하자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거래만으로도 형사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하자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하락했었다. 특히 지난 25일 비트코인은 5% 이상 급락하는 등 큰 충격을 받았었다.

이틀 연속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비트코인은 2% 상승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7% 상승한 53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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