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 중학교 코로나로 수업취소 뒤 원격수업으로 전환

레이크우드 아래쪽 이튼빌 중학교 오늘 수업 취소, 27일부터 원격으로

 

워싱턴주 초중고교가 대면수업을 재개한 가운데 주내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병해 학교측이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피어스카운티 레이크우드 아래쪽에 위치한 이튼빌 중학교는 교내에서 몇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24일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하루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학교측은 이어 오는 27일부터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으며 1차적으로 10월11일 대면수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이 학교에서 몇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17일 기준으로 이튼빌 교육구 관내에서 7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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