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고공립은 레드몬드에, 최고 사립은 쇼어라인에 있다

공립은 레드몬드 테슬라 스템, 사립은 쇼어라인 레이크사이드  

 

워싱턴주 최고 공립고교는 레드몬드에, 최고 사립고교는 쇼어라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관련 랭킹 전문사이트인 니치(Niche)가 최근 워싱턴주내 상위 5개 공사립 학교를 선정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공립에선 레드몬드 테슬라 스템 고교(사진)가 선정됐다. 사립은 쇼어라인에 있는 레이크 사이드 스쿨이 뽑혔다.

니치는 미국 교육부의 데이터를 활용한 교사, 자원, 학교시설, 과외 활동기회 등에 대한 평가와 학생, 동문, 학부모의 평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테슬라 스템 고교에 이어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커클랜드)과 인터레이크 시니어 하이스쿨(벨뷰), 뉴포트 고교(벨뷰), 인터내셔널 스쿨(벨뷰) 등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사립학교 가운데서는 시애틀의 레이크사이드 스쿨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상위 5위 안에 든 나머지 4개 학교는 오버레이크 스쿨(레드몬드), 이스트사이드 프레퍼레토리 스쿨(커클랜드), 애니 라이트 스쿨(타코마), 유니버시티 프렙(시애틀)이었다.

공사립을 포함한 전체 상위 10개 학교 가운데 시애틀 레이크 사이드 스쿨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학교는 6개 평가기준 기준 가운데 4개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고, 101건의 이용자 리뷰에서 5점 만점 가운데 4.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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