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순회영사서 민원업무 210건 처리

김현석 영사-10월,  12월 두 차례 더 지원키로 약속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실시한 순회영사업무가 동포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코로나 방역을 실시하면서 예약제를 통해 진행한 이번 영사업무에는 여권업무 30건, 영사확인 128건,

국적·사증 52건 등 총 210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순회영사업무 기간 동안에는 한인회 임원진들이 한인회관을 찾아 영사업무에 수고하고 있는 시애틀 총영사관 김현석 영사와 김주완 책임실무관 및 한인회 강대호 영사협력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현석 영사는 "오리건주 동포들의 영사업무가 해마다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10월 중순과 12월초에 예약제를 통해 두 차례 더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순회영사업무 기간 동안에는 시애틀 총영사관에 파견되어 재외선거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지은 선거담당 영사가 한인회관에서 재외선거참여 안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김 영사는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하고 "추가 투표소인 오레곤 한인회관에서는 2022년 2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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