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워싱턴주 코로나 7,700여명 신규 감염

17~19일 신규 감염자 7,736명으로 62만 8,488명 돌파

3일간 입원환자 395명으로 전체 3만 5,216명으로 늘어 

추가 사망자도 70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7,271명 사망

 

워싱턴주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3일간 감염자가 7,700여명에 달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7~19일 3일간 신규 감염자가 모두 7,736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62만 8,488명에 달했다. 주내 코로나 감염자는 주말과 주중 상관없이 3,000명~4,000명에 달했지만 이번 주말에는 하루 평균 2,000명대로 다소 떨어졌다.

또한 주말 3일 동안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9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3만 5,216명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말 3일간 추가 사망자는 모두 70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주내 코로나사망자는 7,271명에 도달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78만 6,598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34만 9,12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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