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입원환자, 사망자 언제 줄어드나?

16일 하루 신규 감염자 3,881명으로 62만명 돌파

하루 입원환자 192명으로 전체 3만 4,821명으로 늘어 

추가 사망자도 56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7,201명 사망

 

워싱턴주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하루 감염자, 입원환자, 사망자가 모두 사상 최다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1시 59분 현재 이날 하루 신규 감염자가 모두 3,881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62만 752명에 달했다. 주내 코로나 감염자는 주말과 주중 상관없이 3,000명~4,000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이날 하루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9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3만 4,821명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날 하루 추가 사망자는 모두 56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주내 코로나사망자는 7,201명에 도달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76만 6,521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32만 4,93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