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행복할까?
- 21-09-14
월렛허브 조사서 전국 13위…수입증가 전국 3위
오리건주 행복지수 33위, 알래스카 42위 최하위
미국 최고 행복한 주는 유타, 최악 웨스트 버지니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국인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불안과 스트레스 공포에 시달라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워싱턴주 주민들은 미국에서 대체로 행복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wallet hub)가 미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우울증, 수입, 코로나 양성판정률 등 모두 31개 항목을 조사해 행복지수를 산출한 결과, 워싱턴주가 ‘행복한 13번째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2계단 상승했다.
구체적인 항목별로 랭킹을 알아본 결과, 워싱턴주는 수입증가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고, 주민들의 편안한 수면비율에서는 8위, 자사률 24위, 장기실업 15위, 자원봉사 비율 16위, 이혼비율 22위, 안전 11위 등을 기록했다.
이같은 31개 항목을 크게 ▲감정적ㆍ육체적 웰빙랭킹 ▲작업환경 순위 ▲커뮤니티ㆍ환경랭킹 등 3개로 분류한 결과, 워싱턴주는 감정 및 육체적 웰빙랭킹에서 16위, 일하는 작언환경분야는 8위, 커뮤니티나 주변 환경 등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민들은 몰몬교의 본산인 유타 주민들로 평가를 받은 가운테 미네소타가 2위, 하와이 3위, 캘리포니아 4위, 노스 다코타가 5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소득증가율에서는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주민들의 행복지수는 33위를 기록해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해 41위에서 8계단이나 상승했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별로 행복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북미에서는 아이다호주가 7위로 가장 행복했으며 몬태나주가 32위, 알래스카주가 42위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미국에서 주민들이 가장 불행하다는 평가를 받은 곳은 웨스트 버지니아가 꼽혔으며, 아칸사스주, 루이지애나주가 다음을 이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시애틀 뉴스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 골드만삭스 "소비자 지출 호조…아마존주식 '매수'를"
- 시애틀 비지니스 시작하기에 얼마나 좋을까?
- 나이키 비용절감 위해 오리건 비버튼 본사직원 740명 해고
- 타코마 할머니 106살 생일잔치...장수비결 물어보니?
- 벨뷰 경전철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시작
- 시애틀시 24개 ‘마을센터’ 조성추진 여론 수렴한다
- 워싱턴주 다용량 탄창 금지법 계속 유효할까?
- 스타벅스, 4년 걸려 개발한 '일회용 컵'선보여
- 테슬라 미국서 모델Y 등 가격 2,000달러씩 인하
뉴스포커스
- 박정희 동상 건립 논란에 홍준표 "정치적 이유로 반대 옳지 않아"
- 테이저건 맞고 사망?…안전성 논란에도 현장선 필수인 이유
- "마늘 더 달라고요?" 식당들 울상…수입산도 1년새 50% 급등
- 티빙,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넷플과는 역대 최소 격차 기록도
- 국민연금 소득보장안 논란 지속…IMF "보험료율 20% 이상으로"
- "웃기는 일 하고싶다"던 김제동, 27일 文 평산책방 행사 간다
-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윤곽' 내달 나온다…"최대 3만가구 규모"
-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판단
- 정부 "의대증원 원점재검토 또는 1년 유예? 선택할 수 없는 대안"
- SSG 최정, 이승엽 넘어 '468호' 홈런 新…추신수는 한-미 2000안타
- 日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중단된 오염수 방류 재개
- 기재부, 野 '25만원 지급' 추경 요구에 난감…영수회담 결과 촉각
- 의협 "5월이면 우리가 경험 못한 대한민국 경험할 것"
- '오송참사 원인' 부실 제방공사 감리단장 징역 6년 구형
- 김건희 여사, 정상외교서도 비공개…영수회담으로 '정상화' 출구 찾을까
- "푸바오와 만나나" 질문에 中출장길 홍준표 "고향 간 판다 왜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