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 日, 100세이상 8% 증가…8만6510명

남성도 처음으로 1만명 넘어

최고령 118세 다나카 가네, 기네스북에 등재

 

일본 내 100세 이상 노인들의 수가 올해도 증가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4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20일)을 앞두고 국내 생존해 있는 100세이상 노인들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8만651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일본내 100세 이상 노인들의 수는 51년 연속 증가했다. 20년 전과 비교했을때는 6배가 증가했다.

100세 이상 노인중 여성이 약 90%(7만6450명)를 차지하며 남성은 1만60명으로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최고령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118세의 다나카 가네(후쿠오카현 거주)이다.

일본의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68.54명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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