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시즌 두번째 게임도 참패해 2연패

공격도 수비도 형편없이 미시간에 31-10으로 대패 

 

워싱턴대학(UW) 풋볼팀이 형편없는 경기로 시즌 두번째 경기도 대패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지난 4일 펼쳐진 시즌 첫번째 경기에서 1부 리그 수준도 안되는 몬태나대학(UM)에 패배를 당했던 UW 풋볼팀은 11일 전통 강호인 미시건대학과의 원정경기에서 졸전 끝에 31-10으로 대패했다. 

UW은 1,2쿼터 전반전에 단 1점도 뽑지 못하는 경기를 펼치다 3쿼터에 필드골로 3점, 이미 패배가 확정된 4쿼터에 터치다운을 하나 기록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지미 레이크가 감독을 맞아 시즌을 이끌면서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공격력이나 수비력 모두 허점을 보이면서 형편없은 경기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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