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서 제일 마지막에 떠난 미군은? 공수부대 소장(★★)

미군이 3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아프간 땅을 밟은 미군은 미 육군 제82공수사단 크리스 도나휴 사령관(소장)이었다.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에 도나휴 사령관이 카불 공항을 떠나기 위해 C-17 수송기에 탑승하는 사진을 올렸다. 

프랭크 매켄지 미군 중부사령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도나휴 사령관과 카불 주재 대사 대리 로스 윌슨이 아프간에서 빠져나온 마지막 두 명이라고 했다. 

매켄지 사령관은 "마지막 비행기에는 82공수사단 사령관인 도나휴 장군이 타고 있었으며, 그는 윌슨 대사와 동행해 함께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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