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하루감염자 700명대로 떨어졌다

29일 하루 감염자 714명으로 떨어져 다행 
하루 신규 입원환자 63명으로 다소 줄어
사망자는 하루 3명으로 크게 줄어 다행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코로나 감염자가 다소 줄어들어 다행이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1시 59분 현재 이날 하루 추가 감염자가 714명에 달해 전체 감염자가 47만 3,076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평일 기준으로 1,000명을 넘어선 이후 계속 증가하다 전날인 28일 800명대, 29일 다시 700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하루 증상이 심해 추가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모두 63명으로 다소 줄어 현재까지 전체 입원환자는 모두 2만 6,771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현재까지 주내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주민은 모두 6,122명에 도달했다. 사망자가 전날 19명이나 늘었으나 이날 크게 줄어 다행이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39만 205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02만 5,72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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