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2도까지 치솟아 폭염 강타

내일도 88도까지 무더위 기승부려

일요일 83도로 떨어지며 정상 날씨

시애틀 47일째 비 내리지 않는 날씨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낮 최고기온이 108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강타했던 시애틀에 29일부터 '반짝 폭염'이 강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시애틀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육박한데 이어 주말이 시작되는 30일 오늘 낮 최고기온은 92도까지 올라가며 가마솥 더위를 기록하겠다. 

7월 마지막 휴일인 31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8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뒤 일요일로 8월이 시작되는 1일에 83도로 떨어지면서 정상적인 시애틀 여름 날씨로 돌아가겠다. 

한편 시애틀에는 지난달부터 오늘인 30일까지 47일간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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