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작품공모전 내일 마감한다

‘마음 속 간직해온 한국 이야기’주제로 31일 마감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KAAWㆍ회장 벨라 김)가 실시하고 있는 ‘2021 KAAW 작품 공모전’ 마감이 내일로 다가왔다. 

시애틀총영사관 후원으로 올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마음 속에 간직해온 한국이야기’(A Story of Korea from your heart)이며 18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이나 사진 등 2차원의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고 작품 크기는 가로 세로 36인치 이내여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작품에 대한 파일을 만들어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웹사이트(www.kaaw.net/call-for-art/)에 제출하면 된다. 최소 3개 작품을 출품해야 하며 이 가운데 최소 한 작품은 ‘마음 속에 간직해온 한국 이야기’란 주제에 부합해야 하고 참가비는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이다.

대상 수상자 한 명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13일부터 10월20일까지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전시된다. 수상자들에겐 원할 경우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9월28일 열리는 리셉션에도 초대를 받는다.

벨라 김 회장은 “모처럼 실시하는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활동의 제약이나 단절로 힘들었던 한인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술인협회 웹사이트(www.KAAW.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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