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성장률 6.5%…전문가 전망치 밑돌아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로 집계됐다고 미국 상무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전문가 전망치인 8.5%보다 1.9%포인트(p) 낮은 성장률이다. 다만 1분기(6.4%)보다는 높다.

이 기간 미국의 GDP 성장은 소비 지출과 수출, 지방 정부의 지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속보치·잠정치·확정치로 나뉘어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발표에서 수정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