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지사 "대부분의 주민들이 실내서 마스크 쓰는게 좋겠다"

인슬리 주지사 "연방 CDC 기준 따라 감염 많은 지역은 마스크 권장"

 

연방 정부가 코로나 감염이 높은 지역의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워싱턴주도 연방 정부의 기준에 따라 감염률이 높은 지역 주민들은 공공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워싱턴주는 연방 기준을 따르겠다"면서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코로나 감염율이 높은 지역은 대중이 모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가 특정 카운티 등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워싱턴주 대부분의 지역이 감염률이 높은 상태여서 모든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카운티 등 워싱턴주 서부 8개주는 주민들이 공공이 모이는 실내에 들어갈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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