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타, 매튜비치는 박테리아 기준치 초과해 

리치 뷰 포인트 등 3곳은 하수도 유출에 따라

물 속에 박테리아가 급증하거나 하수도가 유출되면서 퓨짓사운드 5개 수변 공원에서의 수영이 금지됐다.

워싱턴주 생태부는 커클랜드 와니타 비치와 시애틀 매튜 비치 등 레이크 워싱턴 일대에 있는 2개의 비치에서는 박테리아가 많아 수영을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주 생태부는 또한 웨스트시애틀의 리치 뷰 포인트, 피어스카운티 서니사이드 비치 파크, 피어스카운티 챔버스 크릭 프라퍼티스 등 3곳은 인근에서 하수도 유출로 인해 수영이 금지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수변 공원에는 수영금지 경고문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수영은 금지됐지만 공원은 개장돼 있어 산책은 가능하다. 

앞서 워싱턴주 7개 수변 공원이 박테리아 기준치 초과로 인해 노약자들의 수영 금지가 권고되고 있다. 노약자 수영 금지가 권고되고 있는 수변공원은 ▲윗비아일랜드 윈드잼머파크 ▲윗비 아일랜드 프리랜드 카운티 파크 ▲머킬티오 라이트하우스 파크 ▲에드먼즈 마리나 비치 도그 파크 ▲메이슨 카운티 워커 카운티 파크 ▲서스턴 카운티 프라이스트 포인트 파크 ▲서스턴 카운티 웨스트 베이 파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