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고?…'맨발 무 세척' 모자라 무 닦던 솔로 발 '벅벅'[영상]
- 21-07-25
한 남성이 고무대야에 발을 담근 채 무를 세척하다 사용 중인 수세미로 자신의 발을 닦았다. (틱톡 rbk_89 갈무리) © 뉴스1 |
"승합차 번호판·주위 상자 보면 우리나라"
고무대야에 발을 담근 채 무를 씻는 것도 모자라 무를 손질하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문지르는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한 틱톡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공개한 영상이 '국내 모 식당 무 손질'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건물 뒤편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빨간 고무대야에 무를 넣어두고 세척하고 있다.
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고무대야에는 남성의 발도 담겨 있다. 양쪽 발을 담근 채 무를 손질하던 남성은 갑자기 한쪽 발을 꺼내 수세미로 발바닥을 문지른다. 이윽고 그 수세미로 다시 무를 닦는다.
남성의 옆에는 뽀얗게 닦인 무 10여 개가 쌓여있다. 이 무 역시 이런 과정을 거쳐 세척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모습을 한 여성이 옆에서 보고 있었으나 특별히 제지하진 않았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고 "중국에서 촬영된 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영상 속 승합차 번호판과 주위에 놓인 상자에 쓰인 한글로 미뤄볼 때 영상 속 장소는 국내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확히 어떤 가게인지 조사해야 한다", "번호판 추적해서 어디 식당인지 알아봐야 하는 거 아니냐", "나라 망신", "식약청에 신고해야 한다" 등 분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 스노퀄미 역사적 상가건물 화재에 한인 아이스크림 집도 불타
- 한국 중진공과 시애틀경제개발공사 'K스타트업 네트워킹'개최
- 브루스 해럴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초대했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 말하기대회서 오한나양 대상(+화보)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무엇을 입을까
- 타코마 등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지원금 신청 연장
- 한국 국민그룹 '코요태'7월 시애틀서 공연한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2,100만달러 유치 '대박'
- 15살 페더럴웨이 한인회, 새 보금자리에 둥지 틀다(+영상)
- ‘영원한 소녀’안문자 작가 출판기념회 따뜻했다(+영상)
- 한국 AI플랫폼 와이즈에이아이, 시애틀 정은구치과와 MOU
- 이번 주말 SNU포럼, 주제는 ‘사우디의 추억과 이슬람문화 이해’
- 평통 시애틀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연다
- 시애틀영사관 아이다호 보이시 순회영사 업무
- 한국인의 날 행사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 ‘워싱턴주 한인의 날’이름‘미주 한인의 날’로 변경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항공 1시간동안 전면 이륙 중단
- 시애틀 공립학교 학생들이 왜이리 많이 줄까?
- 시택공항 입구 반전시위 46명 체포돼
- 올해 워싱턴주 농사 망치려나? 가뭄비상사태, 시애틀지역은 제외
-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문짝 날아간 사고로 2억 달러 손실"
- 아마존 "49달러 이상 한국 주문시 무료배송"
- '서커스 하기 싫어' 거리로 뛰쳐나온 코끼리…20분간 한바탕 소동
- 시애틀 성형외과의사, 안좋은 리뷰 못하게 막았다 유죄판결
- 워싱턴주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곳은?
- 워싱턴 주민들 "주택 더 많이 지어도 집값 안떨어진다"
- 워싱턴주 명소 로자리오 리조트 영업 일부재개
- 워싱턴, 오리건 등 서북미 전력대책 암울하다
- 시애틀에서 집 사려면 얼마 벌어야할까?
뉴스포커스
- 국립의대 모집인원 자율조정 허용…한 총리, 오후 발표
- 5·18추념일에 광주서 트로트 콘서트…시기 적절성 논란
- "죽일까?" "그래" 파주 호텔 여성 2명 살해한 남성들 메신저 확인
- "푸바오, 잘 먹고 잘 놀아요"…국내 팬들 안심할 중국생활 근황
- 복귀조건 내건 전공의, ‘반대’ 의견 못 참는 의협…꼬이는 대화
- 농촌왕진버스 시작부터 '삐걱'…1회당 2400만원인데 예산 마련 아직
- "갑자기 천만원 결제?" 가짜 쇼핑몰로 결제 유도하는 '이커머스 피싱' 기승
- "고물가에 이젠 그렇게 비싸지 않아"…부활 시작된 패밀리레스토랑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삼성家 차녀' 이서현, 경영 복귀 후 첫 출장…父가 '혁신' 외친 그곳
- 검찰, '김만배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3명 압수수색
- 민주, '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의결
- 대학 총장들, 의료계 '소송 동참' 내용증명에 "증원 그대로 추진"
- 박종철 열사 모친 별세…고교선배 조국 "어무이 편히 가소서, 여기는 제가"
- “얼굴이 시뻘게지게 될 때까지 술 마셔”…이화영 vs 수원지검 ‘점입가경’
- 윤 대통령, 장제원 비서실장 기용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