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신혜숙 시인,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회원으로 활동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문창국) 회원인 신혜숙 시인이 <월간문학>이 공모한 제158회 월간문학 신인 작품상 시 부문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혜숙 시인은 2018년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인 <인디언 붓꽃>이 “언어의 함축이나 이미지와 주제의 무리 없는 연결로 안정감 있게 마무리하고 있어서 흡입력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신 시인은 “들에 핀 야생화처럼 다양한 색으로 누군가에게 조그만 힘이 될 수 있는 글 밭을 일구겠다”는 다짐과 함께 아낌없이 격려해준 가족과 문인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은 월간문학 2021년 6월호에 실려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