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말에도 하루 300명꼴 코로나 신규 확진

2~5일 4일간 1,182명 늘어 전체 45만 3,665명 

4일간 입원환자도 161명으로 하루 40명꼴 

4일간 사망자는 21명으로 하루 5명꼴 숨져

 

워싱턴주내 16세 이상자는 69%, 18세 이상자는 74%가 최소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은 가운데도 지난 연휴 동안 하루 300명정도씩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 보건부는 지난 2~5일 4일간 주내 신규 0감염자가 1,182명이 늘어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모두 45만 3,665명이 됐다고 6일 밝혔다. 하루 300명꼴로 연휴 등을 따지면 다소 많은 숫자다.

증상이 심해 연휴 등 4일간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161명으로 하루 40여명 꼴로 현재까지 모두 2만 5,699명이 코로나로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와 더불어 4일간 추가 사망자는 21명으로 주내 전체 코로나 사망자는 5,960명을 기록했고, 하루 평균 5명 정도씩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워싱턴주에서는 모두 765만 7,180건의 코로나 감염 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26만 3,455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388만 2,13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16세 이상 워싱턴주민 614만4,281명 가운데 69.2%인 424만 9,115명이, 18세 이상 성인 595만1,832명 가운데 74.6%인 443만9,641명이 코로나 백신을 최소 1차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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