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코로나백신 어디서 맞아야 하나

킹 카운티 공공접종소 켄트와 아번 2곳에 추가

접종 가능여부 수시로 카운티별 보건국서 체크

 

워싱턴주에서 65세 이상자나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다세대(Multi Generation) 가구 50세 이상자인 1B 1단계에 있는 주민이 코로나 백신을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이같은 질문에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본인이 인터넷 등을 뒤져 정보를 찾은 뒤 예약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도 최상의 방법이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할 온라인은 
카운티별 보건국이나 워싱턴주 보건부 웹사이트(https://www.doh.wa.gov/YouandYourFamily/Immunization/VaccineLocations)이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주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킹 카운티는 공공 코로나 백신 접종 장소 2곳을 추가로 오픈했다. 킹 카운티는 1일부터 켄트에 있는 쇼웨어센터(625 W James St, Kent)와 아번에 있는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콤플렉스(2701 C St. SW, Auburn) 에 접종장소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75세 이상자와 독립적으로 살 수 없는 50세 이상자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시애틀-킹 카운티 보건국 웹사이트(https://form.jotform.com/mdelbe/king-county-covid-19-Vaccine)에 들어가 먼저 예약을 해야 한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경우 현재 ▲페인필드(3220 100th St. SW, Everett) ▲에버그린 스테이트 페어그라운드(14405 179th Ave, SE, Monroe) ▲에드먼즈 칼리지(20000 68th Ave W, Lynnwood) ▲알링턴 공항(18204 59th Ave. NE, Arlington) 등 4곳에서 공공접종소가 설치돼 있다. 현재로서는 예약이 다 차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수시로 스노호미시 카운티 보건국 웹사이트(https://www.snohd.org/564/COVID-Vaccine-Info)에 들어가 정보를 확인하면 업데이트된 백신 접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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