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감염자 이틀째 400명대

1일 하루 411명 늘어 전체 45만 2,483명 달해

이날 하루 입원환자는 4명, 사망자는 1명

입원환자, 사망자 자료 정리 제대로 안돼

 

워싱턴주내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주 보건부는 지난 1일 밤 11시59분 기준으로 주내 감염자가 411명이 늘어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모두 45만 2,483명이 됐다고 2일 밝혔다. 전날 470명대여서 이날 410대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증상이 심해 이날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4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2만 5,538명이 코로나로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와 더불어 이날 하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주내 전체 코로나 사망자는 5,939을 기록했다.

이날 입원환자와 사망자는 자료 집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결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워싱턴주에서는 모두 761만 3,620건의 코로나 감염 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24만 1,620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385만 3,74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16세 이상 워싱턴주민 614만4,281명 가운데 69.1%인 424만 5,525명이 코로나 백신을 최소 1차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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