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와니타 등 시애틀지역 3개 수변공원 수영금지

박테리아 위험해 임시 폐쇄키로 공원 산책은 가능

 

물 속 박테리아 급증하면서 한인들도 즐겨찾는 시애틀지역 3개 수변 공원에서의 수영이 일시적으로 금지됐다.

킹 카운티 보건국은 박테리아 수치가 위험수준을 넘은 레이크 워싱턴 일대의 벨뷰 뉴캐슬 비치와 커클랜드 와니타 비치는 물론 매이플 밸리의 레이크 와일더니스 비치 등 3곳을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수영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수변 공원에는 수영금지 경고문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수영은 금지됐지만 공원은 개장돼 있어 산책은 가능하다고 보건국은 설명했다. 카운티 보건국은 수질검사를 실시한 뒤 박테리아 수치가 안전한 수준으로 돌아오는 대로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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