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고속도로서 유리병 던진 여성 체포

40대 여성 새벽시간 유리병 던졌다 붙잡혀 

 

I-90 고속도로에 유리병을 투척한 혐의로 40대 시애틀 여성이 체포됐다.

워싱턴주 순찰대(WSP)에 따르면 용의자는 30일 오전 5시 15분께 시애틀의 레이니어 Ave. 인근의 고가도로에서  I-90 고속도로 선상으로 유리병을 던진히 유유히 인근 불법 노숙자 캠프로 걸어가는 것이 목격자에 의해 목격됐다.

신고를 받고 노숙자 캠프를 수사하던 경찰은 해당 불법 노숙자 캠프에 이 여성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일단 그녀를 체포했고 목격자들이 체포된 여성이 I-90 고속도로에서 유리병을 투척한 여성이라고 증언하자 즉각 용의자를 체포했다.

당국에 따르면 트기아트레이나 틸맨(40)으로 밝혀진 이 여성이 I-90로 투척한 것이 유리병으로 확인됐고 틸맨은 현재 킹카운티 구치소에 위험행위 혐으리로 수감됐다.

시애틀 부문 I-90 고속도로에서는 최근 고가도로에서 고속도로 선상으로 돌맹이가 투척되어 운전자가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생한 바 있어 당국이 순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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