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포틀랜드 다음달에도 순회영사 실시한다

7월7~9일 오레곤 한인회관서 열려

모든 일정 예약제로 한인회에 예약을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속화함에 따라 원거리지역 동포들을 위해 순회영사를 본격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또다시 오리건주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오는 7월7일 오후 2~5시, 7월8일 오전 9시~낮 12시, 오후 1~4시, 9일 오전 9시~낮 12시 오레곤 한인회관(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코로나 예방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두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오레곤한인가 전화로만 받는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선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 공인인증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해준다.

예약한 민원인들은 신분증(유효한 한국여권, 미국여권), 영주권, 체류확인서 원본(영주권카드, I-2, I-797 등), 여권용 사진 1매(여권, 사증, 국적상실, 이탈 등) 등 민원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의 경우 하얀색 배경 사진 필요하고 여권배송을 위한 우표는 익스프레스는 25.50달러 우표 혹은 7.95달러의 프라이어러터우표로 준비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방문전에 주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고 수수료는 현금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총영사관은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오레곤 한인회: (503)977-261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