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브리핑룸, 15개월 만에 정상화…"인원 100% 수용"
- 21-06-07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이번 주부터 정상화"
미국 백악관이 브리핑룸에 입장할 수 있는 취재진 인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린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좌석 거리두기 등 브리핑룸 제한 조치를 시행한지 15개월 만이다.
6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출입기자협회(WHCA)는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제임스 S. 브래디 언론 브리핑룸) 입장 인원을 이번 주부터 정상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WHCA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주 기자회견을 하는 백악관 북쪽 정원 '노스론'은 물론 백악관에서 브리핑이 열리는 모든 공간의 수용 인원이 100% 복구된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 등을 근접거리에서 취재하는 '풀 취재단'이 아니라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취재진은 백악관을 출입할 때마다 받았던 코로나19 검사를 더 이상 받지 않아도 된다.
이와 달리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취재진은 매일 입장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한다.
폴리티코는 "미국인 절반 이상이 최소 1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마스크 지침을 대폭 완화한 가운데 백악관 브리핑룸 인원을 확대한다는 것은 백악관 운영이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앞서 백악관은 전 직원들에게 7월부터는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할 것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지역 최대 식자재회사 영오션, 무료 배송해준다
- 올해 최고히트작 한국영화 <파묘>내일부터 벨뷰에서도 상영
- 페더럴웨이한인회관 이전한다…4월11일 오픈하우스
- 시애틀영사관 재외선거 시작됐다
- 워싱턴주 한인,UW한국학센터에 100만달러 기부
- 사실상 첫 한인연방상원의원 앤디 김 시애틀서 축하모임(+화보)
- 손준호ㆍ김소현 부부 시애틀서 간증ㆍ찬양 인도했다
- 워싱턴주 체육회 이취임식 열린다
- 미 한인 중·고생대상 정체성회복 여름캠프 열린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표지공모전서 오하겸 대상
- 정문규 워싱턴주 체육회장 재미체육회 대의원 인준받아
- 한국 다큐영화 <건국 전쟁> 시애틀상영 빅히트(+화보)
- “한인여러분, 캐스케이드 케어 세이빙 가입하세요”
- 미국내 첫 한인 연방 상원의원 탄생 눈앞에 뒀다
- <속보>렌트 미납 벨뷰 한인‘나가라 시위’또 벌어져 ‘논란’
- [서북미 좋은 시-안예솔] 글을 쓰는 일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본향 찾는 나그네(상)
- 시애틀 레인FC 지소연 환상골로 미국 데뷔 첫골(영상)
- 워싱턴주 한인차세대 리더 5명을 뽑으라면?
-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 교장 공모한다
시애틀 뉴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지역서 가장 유명한 파머스 마켓은 이곳이다
- 샐러드 골라먹는 '스윗그린'시애틀 1호점 오늘 오픈
- 워싱턴주 올림피아 인근 군부대로 헬리콥터 추락
- 소도시 '막말'경찰국장 해고한 뒤 주민과 시의회 충돌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얼마나 심할까?
- 4월 시애틀 날씨는 어떨까?
- '사고연발'보잉 CEO 결국 물러난다
- "과열 시 깨져요" 美 스타벅스 성탄 시즌 머그잔 44만 개 리콜
- 시애틀시 사무실건물 주거용 전환 특혜준다
- 시애틀시 “프리스쿨 교실추가해 저소득층 무료등록 받습니다”
- 시애틀시 음식 택배기사들에도 최저임금 시행 심의한다
- 워싱턴주 첨단기법으로 대형 낙서 퇴치한다
뉴스포커스
- 인천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유튜버 검거
- "실화냐? 압구정 현대 115억원 '신고가' 나왔다"…동남권 '매수심리' 90선 돌파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 총선 운동 기간인데 이재명 법원에…"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 정부 "5000만 생명과 직결…의료개혁, 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다"
- 이종섭, 대사 임명 25일만 사의 표명…"남아서 강력 대응"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칼 두 자루 품고 이재명 유세 현장 찾은 20대 남성 "칼 갈러 갔다"
- 귤 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주사기로 농약주입" 시인
- '총선 D-13'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21대보다 3.8%p↑
- 민간 빚, 연간 GDP 2.25배 달해…"취약층 부실 가능성"
- 月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8만명…전년 대비 3.3배↑
- 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1만원'…고금리에 5년 만에 첫 감소 전환
- '자살생각' 10명 중 4명 "도움 받고 싶은데 방법 몰라"
- '자원입대'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 정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1년10개월 앞당겨 5월부터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