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대통령, 영부인 '70세' 생일맞아 평일에 별장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이 영부인의 생일을 기념해 델라웨어 주(州) 레호보스비치에서 시간을 보낸다. 

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부부는 2일(현지시간) 오후 5시15분에 백악관을 떠나 약 한시간 후 레호보스에 도착, 4일까지 별장에 머무를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레호보스를 찾은 것은 지난 1월 20일 취임식 이후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017년 부통령 임기를 마친 후 레호보스 별장을 270만 달러(약 30억 원)에 매입했다.

별장에는 2015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장남 보 바이든을 기리는 '보의 선물'과 '질을 영원히' 등 문구 그려져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1951년생인 질 바이든은 미국 사상 최초로 직업이 있는 영부인으로 알려졌다. 43년간 교육인의 길을 걸어온 그는 현재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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