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감염자 353명-693명 왔다갔다,

31일 353명에서 6월 첫날은 693명으로 껑충

1일 하루 입원환자도 61명으로 전체 2만4,315명 돌파

하루 사망 여전히 두자릿수 12명으로 전체 5,800명 돌파

백신 접종완료자는 모두 331명7,934명에 달해 

 

워싱턴주에서 성인의 60% 가까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주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었다 다시 껑충 뛰어올라 감염자 발생 추이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 보건부는 지난 1일 밤 11시59분 기준으로 이날 하루 추가감염자가 693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가 43만 7,67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워싱턴주 하루 신규 감염자는 전날인 5월31일 353명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나 하루 사이에 또다시 2배 가까이 폭증한 것이다. 

이날 하루 동안 증상이 심해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모두 61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2만 4,315명이 코로나로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전히 코로나 입원환자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와 함께 이날 하루 동안 추가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5,80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도 여전히 두자릿수여서 걱정은 여전하다. 

이날까지 주내 코로나 검사는 모두 719만 8,704건이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최소 한 차례의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모두 385만 2,529명이고, 이 가운데 한 차례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이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해 백신 접종이 완료된 주민은 모두 331만 37,93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