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내일과 모레 푹푹 찐다

1일 시애틀 낮 최고 84도, 2일에는 83도 

메모리얼 데이 31일에도 시택 80도 돌파

 

6월 첫날인 1일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이 84도까지 올라가는 등 1일과 2일 시애틀에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첫날로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끝나 첫 출근날인 1일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은 84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로 예상된다. 일부 이스트사이드 지역은 곳에 따라 85도도 넘겠다. 

이어 2일에도 시애틀지역에 무더위가 계소된다. 이날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은 83도까지 오르면서 계속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목요일인 3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70도 초반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주말인 5일과 6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60도 초반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한편 메모리얼 데이 연휴 마지막날인 31일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돌파했다. 

시애틀지역 기상관측소인 시택공항을 기준으로 오후 5시37분 80.01도를 기록했다. 메모리얼 데이에 시애틀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돌파한 것은 역대 세번째이다. 

1964년 메모리얼 데이에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돌파한 것이 역대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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