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직 시애틀총영사 오리건 한국전쟁기념탑 헌화(화보)

한미동맹 중요성 강조하며 참전용사에 경의 표시... 

자유·평화 위해 헌신한 고귀한 희생 추모 

한미 참전용사 등 주요인사 50명 참석 기념식 열려... 

 

권원직 시애틀총영사가 31일 오리건주 윌슨빌시에 위치한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기념탑에 헌화했다. 

권 총영사는 메모리얼 데이인 이날 오전 11시 한국참전기념탑을 참배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리건주 한미참전용사회와 오레곤 한국전쟁기념재단 및 윌슨빌시 후원으로 거행됐다. 

척 루사디 참전용사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테리 슈릭 군목의 기도에 이어 그렉 콜드웰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로부터 권 총영사에 대한 약력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권 총영사는 "대한민국은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나갈 것이다"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전쟁영웅들의 값진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기념식에선 척 루사디 회장의 환영사와 줄리 피지 랄드 윌슨빌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호국영령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화환 헌정식은 권원직 시애틀 총영사와 오리건 한미참전용사회, 오레곤 한국전쟁기념재단, 윌슨빌시, 오레곤 한인회 등이 용사들이 묻힌 기념탑에 헌화했다. 

한편 기념식 도중 오리건주 서부해안경비대 소속 까마귀 비행단이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축하비행을 하며 오리건 하늘을 수놓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 권 총영사는 행사에 참석한 임용근 한국전쟁기념재단 명예회장과 참전용사회 권희수 회장과 이병문 명예회장 등 참전용사들에게 위로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 총영사를 수행한 총영사관 권나혜 연구원과 정대성 실무관을 비롯해 오레곤 한인회 김헌수 회장과 음호영 이사장, 오정방 직전 회장, 장규혁 부이사장, 지승희 부회장, 김인자 사무총장, 강대호 영사협력원, 이재우, 송영욱, 김성윤, 이재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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