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부터 중단했다 6월부터 재개하기로 

코스트코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무료 샘플 시식을 6월1일부터 재개한다.  

코스트코는 28일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지난해 3월부터 중단했던 매장 내 무료 샘플 시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무료 샘플 시식을 재개하면서 고객들의 위생을 고려해 과거 보다는 작은 량의 샘플을 제조해 시식할 예정이며 요리 기기 주위로 플렉시 글래스를 설치하고 시식 제품등을 고객 1명씩에게 각각 따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사콰에 본사를 둔 코스트코는 미국 매장 547개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78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이 외에도 푸드코트 운영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코스트코에 따르면 매장 내 푸드코트에서는 과거 보다 적은 량의 좌석을 설치하고 고객들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일부 매장에서는 야외 푸드코트를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