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남성 세계 최초로 3번째 코로나 백신 맞아

UW 근무 남성 모더나 부스터샷 임상 실험 참여

 

시애틀 남성이 세계 최초로 3번째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주인공은 워싱턴대학(UW)에 근무하는 직원인 이안 헤이든(사진)씨이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하던 지난해 4월 모더나 백신 임상실험 1단계로 첫번째 백신을 맞았으며 이후 4주 뒤에 두번째 백신을 접종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한 지 1년이 지난 만큼 최근 세계에서 처음으로 '세번째 코로나 백신'인 일명 부스터 샷을 맞았다.

세번째 부스터 샷도 모더나 백신의 임상실험이다. 부스터 샷을 맞은 헤이든은  "부스터샷을 맞은 것은 나에게 있어 매우 간단한 결정이었으며 올바른 일이라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번째 백신을 접종했을 당시에는 몰랐지만 모더나 2차분 고용량을 맞으면서 엄청난 열과 관절통 등으로 고생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임상실험 결과로 인해 모더나의 용량이 줄어들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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