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세 시애틀한인 청소년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한인생활상담소, 18일 오후 에버렛 프리비던스 병원서 접종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12~15세 한인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의 코로나 백신접종에 대한 예약을 시작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10일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의 안전성 대해 임상실험을 마친 뒤 이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상담소는 VEP(Vaccine Equity Partnership of Snohomish county)와 협력해 12~15세 청소년들을 위한 백신접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청소년 및 가족대상 화이자 백신접종은 18일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에버렛 프로비던스 병원에서 실시된다.

워싱턴주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을 만큼 백신의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성인들은 더 이상 예약을 하지 않아도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는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므로, 미처 백신접종을 마치지 못한 성인은 이 기회에 청소년과 동반해 백신접종 하기를 권유한다고 김주미 소장은 전했다. 

상담소 예약전화: 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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