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극복·결혼 3차례…머스크 진짜 인간승리는 '머리털'이야

페이팔 CEO시절 심각한 탈모…과학 힘 빌려 '빽빽' 변신 

 

도지코인 시황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기 상한가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출연 전후로 그의 이름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에 미국의 유명 경제 잡지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머스크의 사생활을 조명했다.

이 기사에 머스크의 대머리 모습이 나온다. 머스크가 처음으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것은 페이팔 CEO 때였다. 위의 사진은 2000년 당시 페이팔 CEO였던 머스크의 모습이다. 이후 머스크는 현대 과학의 힘을 빌려 머리를 탈바꿈한 것으로 보인다.

남아공에서 삼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난 머스크는 어렸을 때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아 외톨이였다.

머스크 어머니와 삼남매 - 머스크 인스타 갈무리


그의 아버지는 엔지니어였고, 어머니는 캐나다 모델로, 타임지 표지에도 나왔을 정도로 유명했다.

그러나 부모가 이혼하자 머스크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는 페이팔을 통해 기업가적 역량을 쌓은 뒤 2003년 CEO가 된 이후 세계적인 기업가로 성장했다. 

그는 모두 3번 결혼했으며, 슬하에 모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의 최근 결혼은 캐나다 뮤지션인 그라임스와 결혼이다. 그들은 트위터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머스크와 부인 그라임스 - 비즈니스 인사이더 갈무리


한편 머스크는 유명 배우인 앰버 허드와도 사귄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혼에 골인하지는 못했다.

앰버 허드 - 비즈니스 인사이더 갈무리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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