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시애틀에서 5ㆍ18기념식 열린다

18일 오후 6시30분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서 개최

줌(zoom)으로 함께 열려...시애틀총영사관 등 후원

 

올해도 5ㆍ18 기념식이 시애틀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41주년인 기념식 개최를 위해 시애틀지역 준비위원회가 결성된 가운데 행사 참여나 후원단체도 모집하고 있다고 준비를 맡고 있는 지가슬 시애틀 민주연합 운영위원이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제4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https://us02web.zoom.us/j/87695791802)에서도 함께 열린다.

1980년 독재에 항거해 발생했던 5ㆍ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애틀에서 거의 매년 기념 행사가 개최됐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는 5ㆍ18기념행사에서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당시 중단시켰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공식적으로 지시한 상태다.

올해 시애틀기념식은 시애틀 민주연합(운영위원 지가슬), 시애틀 늘푸른연대(이사장 류성현),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 타코마한인회(회장 온정숙), 페더럴웨이한인회(회장 김영민), 밴쿠버한인회(회장 양창모), 스포캔한인회(회장 신원택), 서북미호남향우회(회장 정병택)가 후원을 맡는다.

문의: 206-892-8098(지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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