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 백신접종자에 입장티켓 10달러에

5월13일부터 6월2일까지 홈경기에 한해 

접종자끼리 사회적거리두기 상관없이 앉도록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애틀 홈경기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에게 최소 10달러의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매리너스는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완전하게 백신을 접종한 팬들에게 오는 13일부터 6월2일까지 시애틀 T-모빌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를 10달러부터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 입장권을 구입한 팬들은 T-모빌 파크 라이트 필드쪽 3층인 306~310에 배치될 백신접종석에 앉게 되며 백신 접종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필요는 없지만 마스크는 착용하도록 했다.

또한 백신접종석으로 1층인 149~151에도 자리가 마련되며 이곳의 티켓값은 다소 높다.

현재 시즌 전적 17승15패를 기록중인 매리너스는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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