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랜드 영락교회 제7대 담임목사에 박성하 목사

2일 공동의회서 압도적 찬성으로 의결... 

뜨거운 열정과 목회비전에 성도들 큰 기대! 

 

포트랜드 영락교회가 공석 중인 새 담임목사에 박성하(43·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포트랜드 영락교회는 2일 공동의회에서 107명의 성도들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96표 반대 11표로 박 목사를 제7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박 목사는 다음달 6월부터 부임한다. 

젊고 유능한 비전 있는 목회자로 주목 받아 청빙위원들의 기대를 모은 박 목사는 단국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분당 지구촌교회 청년부 사역을 시작으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박 목사는 미국으로 건너와 2013년부터 2년간 달라스 주님의 기쁨교회에서 유스 사역을 하다가 현재는 달라스 제자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목회자인 아버지(전주 동양교회 담임)의 뒤를 이어 목회를 결심한 박 목사는 사랑이 넘친 목회정신과 철학을 소유한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어 성도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64년 설립된 포트랜드 영락교회는 한인교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초대형 성전을 마련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드리고 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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