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 인터내셔널뱅크, 김의겸(JJ 김) 서북미본부장으로 영입

뱅크오브호프 지점장서 상무이사로 발탁, 서북미지역 총괄토록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 주류은행인 GBC 인터내셔널 뱅크(행장 데니스 램)이 한인 김의겸(JJ 김ㆍ사진)씨를 서북미지역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GBC 인터내셔널 뱅크는 오랫동안 헤리티지은행에서 지점장으로 근무한 뒤 최근 뱅크오브호프 페더럴웨이 지점장을 지낸 김씨를 상무이사로 영입, 서북미지역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기게 됐다.

김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01년 헤리티지뱅크에 입사해 2020년까지 20년간 ‘88가 지점’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2년 동안 그 경험을 바탕으로 뱅크오브호프 상업대출부서 부장 및 지점장을 맡아 상업대출과 예금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고객관리 및 지점 운영뿐 아니라 상업대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온 김  본부장은 은행업계로 이직하기 전 미 연방정부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워싱턴주 정부 수사관으로 10년간 재직한 특별한 이력도 갖고 있다.

김 본부장은 “SBA기관에서 여러해 동안 무역대출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상업대출로 탄탄하게 자리잡은 GBC 인터내셔널 뱅크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미 주류 은행에서 오랫동안 몸소 부딪치며 쌓아온 노하우들과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서북미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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